외환카드에서 와이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지난달 신용카드를 일정액 사용했다고 영화보려면 오늘밤 가서 보면 된다고 합디다
뭐 저녁 8시에 할일도 없고 영화본지도 오래고 해서 신도림 cgv로 갔습니다. 와이프대신 제가 혼자 갔습니다.
제목은"나인"사전지식은 전혀 없이 갔습니다. 영화시작하고 나서야 뮤지컬영화란걸 알았지요

클라우디아역의 니콜키드만이 제일 예뻤습니다. 참 이뻐요,아주 이뻐요!!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영화라는 반응을 나타내었다.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입이 다물어지지않을 정도로 끔찍한 이 영화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연극을 영화로만든 작품들중 <제작자들>이후 최악의 졸작.”이라고 공격했고, LA 타임즈의 벳시 샬키는 “차라리 ‘제로(0)’라고 제목을 붙이는 편이 나았을 것.”이라고 빈정거렸으며 라고  누가 그랬답니다.


웬만해서  영화를  지루해하지 않고 잘보는편입니다.그러나 이 영화는넘 지겹습니다.
뭐 스토리도 그렇고 액션도 없고 야한 장면도 없고 ,영화광고에서는  허벅지도 보이고 하는데 실제 전혀 자극 적이진 않습니다. 예술성의 기준이 뭔지 잘 모르지만,, 예술성이 있어보이는것도 아니고 , 음악도 그저 그런거 같고,, 순전히 제기준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주인공 이름이 "귀도" 인데 영화에서 이름을 부를때마다 전 자꾸 "귀두"만 떠오르고...


배역은 소피아로렌도 나오고  "니콜키드만"도 출연하고 롭마샬이란 감독도 보이고 기대는 했지만...영아닌데요

설마 이 영화로 돈 벌려고 수입한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흥행이 안되어도 수입해주는 회사가 있는건 고맙게 생각할 일입니다.






















2010/02/01 - [책,TV,여행 ?] - 아침밥상 파이어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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