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6집에수록된 노래 "어땟을까"
박정현이 피처링했는데 음색이 참으로 좋습니다. 물론 노래도 완벽.
싸이도 칭찬하고 싶은 가수임을 인정함.
친구 녀석 누군가가 이 노래 괜찮다고 추천해준 건데.
들을 수록 노래가 좋길래
최근에서야 제 핸드폰 칼라링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최근 며칠간 ...
고객의 상담 전화를 받고나서 였습니다.
며칠사이 상담한 고객들중에 3명이나
무려 3명의 고객에게서 다시 전화가 오는 겁니다.
다신 걸려오는 남녀고객들은 유쾌한 목소리로 제게 묻기를
"아저씨,핸드폰 나오는 노래 누구거예요?"
"사장님, 핸드폰 노래 여자 목소리가 누구요?"
3명이나.
어찌나 반갑고 깜놀^^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역시 이 사람들이 예술을 알어. 나와 같은 감정을 공유.
원래 음악관련 블로그포스팅은 관심이 없었는데 이를 계기로 " 음악여행"이란 거창한 포스팅을 한 건 올립니다.
싸이 6집, 강남 스타일이 나온게 벌써 12년 7월이군요
'강남스타일' 이 타이틀곡이고 세계적 히트곡이었지만 여기 앨범에는 '어땟을까' '뜨거운안녕(성시경피처링)'등
너무 좋은 노래가 또 있었습니다.
아래는박정현이 피처링한 노래 '어땠을까'가 수록된 싸이6집앨범 출시당시 기사 홍보내용입니다.
싸이, 6집 ‘싸이6甲’으로 2년 만에 전격 컴백!
- 지드래곤, 리쌍, 성시경 등 초호화 피처링 군단 공개 ‘눈길’
- 15일, 음원•MV 공개 및 인기가요서 첫 무대
가수 싸이가 6집 앨범 ‘싸이6甲(싸이육갑)’으로 2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9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싸이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표지를 공개하며 그의 컴백을 알렸다.
싸이의 새 앨범 ‘싸이육갑’에는 ‘청개구리’, ‘뜨거운 안녕’, ‘강남스타일’, ‘77학개론’, ‘어땠을까’,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BYE)’ 총 6개의 신곡이 담겨 있는데, 각 곡마다 초호화 피처링 아티스트가
자리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 리쌍, 성시경, 윤도현, 박정현, 김진표가 이번 싸이 앨범을 지원사격하면서 각 곡마다 어떤 특별한 개성이 녹아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중 타이틀 곡은 싸이가 직접 작사•작곡한 ‘강남스타일’로 싸이는 멜로디, 가사, 안무 등 다방면에서 강한 중독성을 보여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싸이는 위트 넘치는 ‘싸이육갑’의 앨범 표지도 함께 공개했다. 여름을 상징하는 ‘인어 싸이’와 가운데 조그맣게 자리한 YG 수장 양현석의 캐릭터가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독특한 앨범명 역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최근 인터넷에서 ‘최고’라는 의미로 자주 쓰이고 있는 ‘甲(갑)’자를 이용하여 싸이는 이번 6집의 개성을 독특하게 표현했다. 이름처럼 앨범에 수록된 6곡 모두 최고의 퀼리티를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가 그때 널 (내가 그때 널)
잡았더라면 (잡았더라면)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
마지막에 널 (마지막에 널)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어땠을까 Uh~)
나의 옛사랑 옛사람 (오~)
가끔 난 너의 안부를 속으로 묻는다 (Yeah~)
그리고는 혼자 씩 (Uh~) 웃는다 (어)
희미해진 그때 기억을 빈 잔에 붓는다 (Uh~)
잔이 차고 넘친다 (Uh~)
기억을 마신다 (Yeah~)
그 기억은 쓰지만 맛있다 (어)
그 시절 우리의 도수는
거의 웬만한 독주보다 높았어
보고 또 봐도 보고팠어 (보고팠어)
사랑을 해도 해도 서로에게 고팠어 (Yeah~)
목 말랐어 (Uh Huh~)
참 우리 좋았었는데 (Uh~)
헤어질 일이 없었는데 (Come on)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Yo~
둘이 같이 (응~) 꼴딱 밤새 맞이한 아침 (응~)
홀딱 잠 깨 창문을 닫지 (바보)
우리는 마치 (Yeah~) 창 밖의 참새처럼 (싫어~)
잠 들기 싫어하는 애처럼 (좋아~)
초등학생처럼 (좋아~)
아무도 없는데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못 듣게 귓속에 말을 해 말을 해
그 시절 우리의 온도는 (Uh~)
거의 저 밑에 적도 (적도)보다 높았어 (Yeah~)
성 났어 (Yeah~)
감기도 아닌 것이 열 났어 (Come On)
온몸의 어디든 귀를 갖다 대면은
맥(Ah)박(Ah)소리가(Ah)
귓가에 (Uh~) 그날에(에) 너의(의) 소리가 (응~)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눈 앞에서 살진 않지만
눈 감으면 살고 있다
다른 사람 품 안에서 같은 추억 하면서
(어땠을까)
내 곁에 있진 않지만
내 몸이 기억하고 있다
다른 사람 품 안에서
같은 추억 하면서
(어땠을까)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랐어 (몰랐어)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혼자서 그려본다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