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도라면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군사정권을 일으킨 해인걸로 압니다.
당시의 경제규모를 간단한 수치로 표현한걸 찾았습니다.

일단아래 SBS뉴스를 보십시오.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가 41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 가운데 수출 순위는 세계 9위에 올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해 우리나라의 무역흑자가 409억 8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수출은 3천 63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8%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수입이 3천 228억 달러로 25.8%나 떨어지면서, 41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98년 외환 위기로 수입이 급감해 390억 달러 흑자를 낸 이래 최고치로 사상 처음 흑자 규모가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전반적인 세계 교역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수출이 선전하면서 사상 최대 무역흑자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10월 기준 한국의 세계 수출순위는 벨기에에 이은 9위로 세계시장 점유율도 3 %대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지경부는 올해엔 수출과 수입이 모두 늘면서 흑자폭이 2백억 달러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SBS김형주기자 kimmyworld@sbs.co.kr"

이러한 내용의 기사가 나왔는데요.
말씀드린 1961년도로 가볼까요

당시 세계의 나라수는 121개국이었던 모양입니다.
소련 연방에서 독립안한 국가를 포함해서 미독립국가가 많아서 국가수가 현재보다 적습니다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 82달러
-121개국중 101위(111위인지도 모름),
당시 우리나라와 비슷한 순위는 방글라데시,파키스탄,우간다,토고등이었습니다.

북한을 볼까요
-1인당국민소득 360달러
-121개국중 50위.,.
당시 북한과 비슷한 레벨은 멕시코,포르투갈 ..

50여년이 지난 2009년현재는 어떻습니까?
일단 한국은 9위니,10위니 합니다.
북한은 먹는것 조차 어려운 하위에서 몇등을 다툽니다.

아참,저도 북한주민이 굶어죽는 사람이 많다는걸 직접 본건 아닙니다. 여러 보도를 통해 들은 얘기지요.

이런 단순한 이유로 저는  북한을  찬양하는 사람은 싫어합니다.
자본주의,민주주의 체제에서 부작용이 있고 소외받는 사람이 생긴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일단 먹고는 살아야지요.

민족성이라는것이 있습니다.
1차대전을 일으킨 나라와 민족이  패망했음에도 또 2차대전을 일으켰습니다.
대단한 능력입니다.

2차대전에서 망했는데도 50년 60년이 지나니까 그들이 또 세계최강대국중 하나가 되어있습니다
민족성이라는것이 무섭습니다.

우리나라도 보십시오.
6.25이후 지지리도 못살던 나라가 현재는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
위에서 간단한 수치로 언급했지요.
국제사회에서  지원받던 나라가 지원을 하는 나라로 바뀐건 전무합니다.

"훌륭한 민족"입니다라고 결론을 내리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같은 대단한 민족임에도 북한은 왜 그럴까요.
체제 탓일까요? 아닙니다. 

민족성,체제 이런것도 영향은 있을지라도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나름 저는 그 답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그 답을 적을 용기와 힘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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