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시오노나나미가 저자입니다.
1권나올때가 꽤 여러해전입니다. 지금 마지막 15권을 읽고 있습니다.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 저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문체가 간결하고 이해가 쉽도록 쓴것같고요
15권에 보면 카이사르(줄리어스 시이저)가 로마를 번영시킨 일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전 권에도 나온 이야기 이지만요

카이사르가 8년간에 걸쳐 갈리아(현재 프랑스)지방의 여러부족들을 정복하고 갈리아를 평정하였습니다.
저항하고 반기를 들었던 부족들을 정복한후 카이사르는 그들에게 로마시민권을 비롯한 각종혜택과 특헤를 유지하였습니다. 지배체제는 물론   원로원에 임명될 수 있게도 했지요
이러한 혜택은 로마가 잠시 내란에 휩싸였을때도 갈리아인들이 별 말썽없이 지낼 수 있는 수단이 되었지요

우리나라에는 현재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한 많은 인종이 섞여 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적 배척을 하기 보다는 다문화사회를 인정하고,다문화가정을 꾸민분들과 함께 더불어 산다면 우리나라의 번영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또 유전적으로 전혀 다른 종자(?)가 결합을 하면 우수한 인자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미국이 그래서 인재가 많다는 얘기도 있구요.(근친상간을 금지하는것이  기형아 가 나올 확률이 높아서 그런것이 맞지요.....)

 반면에 외국인 범죄와 같은 부작용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음,,현명한 대책도 세워야 하고요.
외국인 지문날인 하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지문날인을 해야 한다고 조심스레 주장을 합니다만,

<로마인이야기>를 읽다가 이런 저런 생각이 나서 잠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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